RFID 및 USN 공공사업 대거 수주…텔레매틱스 사업 활발
지금까지 이 업체는 제주도가 제안하고 (구)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선정한 RFID/USN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지역업체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자체 RFID/USN 사업 대거 수주
인포마인드는 부가가치 있는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미래정보기술분야 핵심요소를 토대로 기술기업으로 특화해나가고 있다. 특히, RFID와 텔레매틱스 등의 신기술 기반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포마인드는 다양한 RFID/USN 사업을 진행해왔다. USN을 이용한 가로등 제어 및 교통정보 수집 시스템, u-Ticket 시스템, 어린이 환우를 위한 RFID/USN기반 Blue Band 시스템 구축사업, u-IT신기술기반 양돈 HACCP시스템 구축사업과 최근에는 RFID/USN 기반 제주 양돈 FCG관리시스템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FID 분야는 u-Ticket를 개발했으며, RFID와 USN을 활용한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미들웨어의 경우, 상황인지 기반의 RFID 미들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와함께 텔레매틱스는 원천기술개발을 중심으로 택시텔레매틱스 기술과 택시종합정보시스템, 차량정보안내시스템으로 확대개발하고 있다.
u-Ticket 등 다양한 RFID 솔루션 보유
대표적인 RFID 솔루션으로는 Inpos-Tour, 체육관 발권관리시스템, u-Ticket 시스템을 들 수 있다. Inpos-Tour는 관광지 매표통합관리시스템으로 매표비용절감 및 업무효율성 제고와 다양한 결제 수단 제공을 통한 고객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이 솔루션을 통해 발매현황, 일일마감관리, 패키지관리, 주차관리, 총괄업무, 기초자료관리, 누계관리 등을 총괄적으로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체육관 발권관리시스템 역시 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u-Ticket 시스템은 매표발매프린터, 입장권 리더기, 매표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매관리와 입장권사용승인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강희석 대표는 "우리는 미래 제주 신성장동력산업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첨단과학기술단지 건설에 한 알의 밀알이 되기 위한 마음으로 기술적 자신감과 문화적 정서에 기반한 아이디어로 IT 및 CT분야의 기술첨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rfidkim@rfidjournal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