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중점 추진분야 중심의 중장기 계획 마련할 방침

행정안전부가 올해 유비쿼터스 기반 공공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유비쿼터스기획과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올해 u-공공서비스를 5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5대 중점 추진분야는 국민생활과 연관된 'u-Life', 녹색환경 조성의 'u-Eco', 재난재해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u-Safety', 효율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국가 인프라 구축을 위한 'u-Infra', 효율적인 열린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u-Gov'다.

행안부는 2월 중으로 이러한 5대 중점 추진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행안부는 2월 중으로 작년 추진된 7개 과제의 사업평가를 통해 지원과제와 지원규모를 조정해 주관기관과의 사업비 매칭펀드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이 분야에는 70억원이 지원된다.

행안부가 작년 추진했던 u-기반 공공서비스 사업은 USN기반 기상 관측환경 구축사업, USN기반 해양 관측환경 구축사업, RFID기반 항공수입화물 통관체제 구축사업, RFID기반 국가물품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독거노인 u-Care 시스템 구축사업, USN기반 원격모니터링 구축사업, u기반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스템 구축사업 등 7가지다.

이와함께 행안부는 상반기 내로 중앙부처 및 지자체 수요조사를 토대로 신규과제를 발굴, 선정해 추진하고, 그동안 진행해왔던 지원사업의 결과를 활용해 RFID/USN 도입기관은 누구나 알기 쉽도록 적용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보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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