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자원 인프라 확충 통한 고객서비스 제고 및 프로세스 재설계

농심NDS(대표 신재덕)는 소방산업공제조합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소방장비 개발 및 소방인력의 기술향상과 소방사업체의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대여와 투자 사업을 전개하며 소방장비의 공동위탁판매, 제조용 부품의 공동구매, 소방사업자 채무에 대한 보증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신설되는 기관으로 오는 3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조합 설립에 따라 조합 실정에 맞는 정보자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고객서비스 제고는 물론, 프로세스 재설계와 보안 강화를 통해 업무처리시간 단축과 사용자 편리성을 제공하는 시스템 구현을 위해 추진된다.

농심NDS는 조합원관리, 보증업무, 융자업무, 관리업무, 회계관리, 경영정보로 구성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조달청, 금융결제원 등의 외부 유관기관과의 시스템 연계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업무효율성 제고 및 경영전략 정보 제공으로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내*외부기관의 시스템 연계를 통한 이용자 편의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NDS 신재덕 대표는 "오는 3월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출범을 앞두고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최적의 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증진시키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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