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테크놀로지스의 펨토셀 제품 3종이 유럽의 'iF 디자인 어워드' 6개 부문 중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화웨이의 펨토셀 솔루션은 39개국에서 1,025지원자가 출품한 2,808 제품 가운데 선정됐다.

화웨이의 펨토셀 제품은 이더넷 케이블과 전력선을 간소성 측면에서 통합하고 케이블 커넥터의 유연성을 위해 180도 조절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품질과 안정성 및 직관적인 사용법 등 신세대적 취향을 그대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화웨이측은 설명했다.

한편 화웨이는 싱가포르의 스타허브에 세계 최초로 구축한 상용 펨토셀 네트워크를 비롯, 현재까지 총 21개의 상용화 전 단계 및 시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세계적인 통신사업자와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TF가 지난해 11월 화웨이와 공동 펨토셀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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