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임대용 전산장비 보유, 시스템 무중단 이전 및 통합 시장 겨냥


▲ 이경수 이비웨이브 사장





서버 판매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인 이비웨이브가 서버 임대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서버 임대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이비웨이브는 그 여세를 몰아 올해 들어 제품군을 더욱 강화하고 기술인력을 보강해 이 시장의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비웨이브의 서버 임대 사업은 무엇보다 전산실을 이전하거나 통합하려는 기업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량의 장비가 요구되거나 무중단 이전 등 전문기술 인력이 필요한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는 것.

이비웨이브는 그동안 중대형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시스템 임대 시장을 주로 공략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이루어진 범정부 전산장비 이전사업, SK텔레콤 성수국사 이원화 사업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이비웨이브의 이경수 사장은 "이비웨이브는 SUN,IBM,HP 등 국내 최대 물량의 임대용 전산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무중단 이전에 따르는 기술인력도 타사보다 앞서 있다"면서 올해 서버임대 시장의 공략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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