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다, GPU 가속 피직스 게임 효과 등 적용, ‘그래픽 플러스’ 기능 구현

엔비디아는 최근 출시된 삼성 초소형 미니 PC인 매직스테이션 DM-X100 모델에 지포스(GeForce) 9 시리즈 마더보드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 매직스테이션 DM-X100 모델에 사용된 엔비디아 지포스 9 시리즈 마더보드 솔루션은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GPU 및 MCP(Media and Communication Processor)를 결합, 초소형 크기이면서 동시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PC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 초소형 미니 PC에 적용된 엔비디아 지포스 9200 및 지포스 9600M GS통합 마더보드 솔루션은 엔비디아의 쿠다(CUDA), GPU 가속 피직스(PhysX) 게임 효과 등을 적용한 '그래픽 플러스' 기능을 구현해, 최고 수준의 그래픽은 물론, 비디오 트랜스코딩이나 디지털 이미지 작업도 빠르게 할 수 있게 해준다고 엔비디아는 전했다.

엔비디아 OEM 마케팅 부사장 마노즈 구즈랄은 "최근 들어 PC의 휴대성, 연결성 그리고 비주얼 컴퓨팅 성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엔비디아 지포스 9 시리즈가 탑재된 삼성 매직스테이션 DM-X100 제품으로 소비자들은 초소형 데스크탑 PC에서 가장 뛰어난 비주얼 컴퓨팅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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