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지난 25일 협회가 추진 중인 IT 산업통계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리포팅 툴을 엠프론티어(대표 김상훈 www.emfrontier.com)가 공급하고 있는 ‘이지젠’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이하 KAIT)는 이달 초 IT 산업통계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발 및 리포팅 툴 선정 작업에 착수, 관련 업체로부터 제안을 받아 여러 가지 테스트를 통한 점수제로 평가를 했다는 것. 즉 이번 프로젝트에는 엠프론티어를 비롯해 경쟁사인 포시에스, 엠투소프트 등 3사가 참여했는데, 엠프론티어가 공급하고 있는 이지젠이 여러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 참고로 KAIT는 개발의 용이성 및 입출력 구현, 차트 기능, 통계 기능 등의 항목을 통해 평가했다는 것.

KAIT는 이번 IT 산업통계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회원사 및 고객사들에게 효율적인 통계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AIT는 IT 산업통계정보시스템 개발 툴을 선정함에 따라 2월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개발 기간은 대략 3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엠프론티어가 공급하고 있는 이지젠 리포팅 툴은 개발하기 쉽고, 입출력 구현이 자유로우며, 다양한 차트 조합, 각종 통계 기능 등을 지원하는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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