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기반 엔비디아 3D 비전으로 입체적인 사진, 비디오, 게임 경험 제공

엔비디아가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09에서, 3차원 입체 기술을 통해 사진, 비디오, 게임 등에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지포스(GeForce) 기반의 3D Vision(이하 3D 비전)을 발표했다.

일반 소비자 게임 및 홈 엔터테인먼트 PC 등을 위한 입체적인 3차원 기술 세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엔비디아의 3D 비전은 첨단 무선 안경, IR 이미터(Emitter), 최신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솔루션으로 수백 개의 PC 게임을 자동적으로 입체 3차원의 세계로 전환시킨다.

엔비디아의 3D 비전은 새로운 삼성 및 뷰소닉(ViewSonic)의 120Hz LCD 모니터, 미쯔비시 DLP HDTV, 그리고 라이트스피트 디자인(Lightspeed Design Inc)사의 뎁스큐(DepthQ) HD 3D 프로젝터와 함께 협력해 설계됐다.

지포스 기반 3D 비전은 미국에서는 1월 8일 199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되며, 이후 www.nvidia.com 웹사이트를 비롯한 파트너사에서 판매된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2월경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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