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야 RFID 사업 첫 하드웨어 분리발주에서 '블랙피시' 낙점

조달청이 작년 RFID물품관리시스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분리발주한 태그 프린터 100대가 바이텍테크놀로지 품으로 돌아갔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이와 관련 지난 6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조달청 사업의 하드웨어 분리발주는 공공분야 RFID 사업에서 최초 시행된 것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하드웨어 분리발주는 RFID 장비업체의 수익성 개선 및 사업수주 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규모는 태그프린터 100대로 총 2.2억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었다.

바이텍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주로 자산관리나 물품관리 분야의 공공시장에서 우리 제품인 '블랙피시'가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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