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과 임원인사 단행...3사업부 1부문으로 정비

LG히다찌가 올해 3사업부, 1부문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LG히다찌는 솔루션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플랫폼 사업의 지속적 성장에 초점을 두고 신규 사업추진을 통한 규모의 성장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우선 LG히다찌는 u-City 중심의 신사업 추진 센터를 신설했다. 신사업 추진으로 성장의 규모 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솔루션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PMO(Project Management Office)조직을 신설하고, 국내외 영업 및 컨설팅 조직을 통합하고 국내외 솔루션 개발부문을 통합했다.

플랫폼 사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블래이드서버 사업 조직을 통합하고, 스토리지 추진센터를 새롭게 만들었다. 기존의 USN 사업 역시 플랫폼 사업부로 흡수했다.

LG히다찌는 이러한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이동도 단행했다. 경영관리 부문장을 맡았던 김수엽 부장이 딜리버리 사업부의 상무로 승진발령났고, USN사업부장을 맡았던 이인철 상무는 솔루션 사업부로, 스토리지사업부장이었던 이희준 상무는 플랫폼 사업부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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