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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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협력사 정책에 문제 있다”
IBM 중소형 시스템을 직접 공급하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이 한국IBM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특정 대기업 위주의 총판체제에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한국IBM은 지난해 말 코오롱정보통신과 LG엔시스에게 메인프레임 총판까지도 맡겼을 뿐만 아니라 코오롱정보통신에게는 유닉스 제품의 조립 공급할 수 있는 권한까지 줘 다른 총판업체들로부터도 반발을 사고 있다.

한국IBM은 지난 2003년 말 부정뇌물 파동 사건을 계기로 중소기업 위주의 협력사 정책을 대기업 위주로 전면 바꿨다. 즉 한국IBM은 IBM 서버 판매에만 매달려 왔고 또한 매출증대에도 상당히 기여한 중소 협력사들을 배제시키고 코오롱정보통신, LG엔시스, SK 네트웍스 등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하이트론 등 4개 기업만을 총판으로 선정, 기존 중소 협력사들을 이들 총판판매업체들의 서브 딜러로 전락시킨 것이다.

중소기업 협력사의 한 관계자는 한국IBM의 이 같은 협력사 정책은 “일부 특정 기업을 밀어주기 위한 정책이 아니냐”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일부 중소 협력사 및 총판업체는 이미 IBM의 경쟁사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영업사원을 영입하는가 하면 기존 IBM 위주의 영업조직도 전면 바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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