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마크가 미국 사무기기 평가 전문기관 '바이어스랩(이하 BLI)'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 부문'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렉스마크는 2005년 이후 BLI로부터 두 번째 영예로운 상을 수여하게 됐다.

BLI의 관계자에 따르면 렉스마크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는 테스트에서 가장 훌륭한 결과물을 보여줬으며, 특히 컨트롤 패널에 탑재된 USB 플래시 드라이버는 언제, 어디서나 출력이 가능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BLI의 전문 테스트 연구원인 토니 마세리는 "렉스마크의 프린터는 사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상에서도 쉽게 유지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렉스마크는 운영자들이 네트워크 상에서 문서출력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포괄적인 툴인 마크비전 프로페셔널 솔루션을 제공해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BLI 어워드에 선정된 제품은 저소음과 에코모드가 특징인 흑백 레이저 프린터 3종(E260dn, E360dn, E460dn)이며, 모든 제품이 로하스(RoHS) 및 에너지스타에 최적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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