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waySSL V2.0', 하드웨어 가속 및 Web/ FTP 트래픽 가속 기능 제공
SSL VPN은 기존 시스템의 변경이나 별도의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망을 통하여 기업 내 정보자원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안제품이다.
SecuwaySSL V2.0은 Extra/1500/150/Lite 등 총 4종의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5,6000명의 사용자 등록을 지원한다. KISA에서 인증한 Smart Key 연동기능을 제공하고, 하드웨어 가속은 물론 Web 가속 및 FTP 트래픽에 대한 가속 기능 지원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모든 규모의 사업장에서 고객의 다양한 원격지 접속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는 게 퓨쳐시스템의 설명이다.
또한 자체 로드밸런싱 기능 지원으로 확장이 용이하고 이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부 인증서버 설정 시 기존에 설정된 그룹정보를 별도의 커스터마이징 없이 사용 가능해 시스템관리자의 업무를 간소화 시키는 이점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PKI인증 기능을 탑재, 전자서명 기술에 기반한 공인인증서 서비스가 가능하고 CA/RA 기능 내장, 사설인증서 및 USB Token을 통한 인증 등 다양한 인증방식을 지원하여 사용자 인증에 대한 보안강화는 물론 NAC 기능을 이용한 강력한 접근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SSL VPN 제품을 출시한 퓨쳐시스템은 이미 250여 곳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존 IPSec VPN의 백업, 사용자 인증, 내부 보안접속 등의 요구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퓨쳐시스템 김광태 대표는 "이번 CC인증 획득이 공공 및 금융권 영업에 더욱 탄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ite-To-Site 지원, 클라이언트 백신 프로그램 추가 등 성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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