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이용자의 기분과 분위기에 맞춰 화장을 하듯 휴대폰을 꾸밀 수 있는 '메이크업폰'을 출시했다.

'메이크업폰'은 폴더형으로 나비 디자인의 스모키레드, 물방울 디자인의 딥블루, 눈꽃 디자인의 펄화이트 등 3가지 전면케이스를 교체할 수 있다.

전면에 내장된 발광 다이오드 조명이 6가지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애니메이션라이팅'을 채택해 이용자는 총 18가지의 휴대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휴대폰의 내부 대기화면을 '춤추는 나비', '물결치는 바다', '빛나는 눈꽃' 등의 테마로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전면 케이스와 연동해 내부까지 통일된 느낌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메이크업폰'은 영상통화와 해외로밍 등의 부가서비스는 물론, 300만화소 카메라, 전자사전 기능을 지원하며 SK텔레콤 전용으로 50만원 초반의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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