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ㆍHDD 두 타입 제공…무게 985kg, 회전형 LCD 채택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가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와 SSD(Solid State Disc)를 탑재한 8.9인치 미니 태블릿 노트북 '라이프북 P1630'을 출시한다.

P1630은 인텔의 최신 몬테비나 스몰 폼팩터를 채택해 더욱 강력한 성능과 저전력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무소음, 무진동, 빠른 데이터 엑세스타임으로 부팅 및 프로그램 로딩속도가 빠른 SSD를 채택했다. SSD는 64GB 용량이며, 120GB HDD 타입도 제공된다.

양방향 회전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P1630은 기존의 저반사 Transflective 방식이 아닌 투과형 Transmissive 방식의 LCD를 채택해 보다 밝고 선명한 색재현력을 제공하며, HYDIS사의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약 89도의 광시야각을 자랑한다. LCD 상단에는 13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돼 언제 어디서나 사진 및 동영상의 촬영과 편집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백라이트 컨트롤 버튼과 센트리노2의 저전력 설계로 1차 배터리만으로 약 3.6시간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SSD 타입의 경우 985g에 불과하다.

P1630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SSD타입 330만원대, HDD타입 24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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