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M 및 백신, 중앙관리 솔루션 등 구축··· 안전한 대학 교육 인터넷 환경 구축 목표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최근 경기대학교와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 '트러스가드 UTM', PC용 백신 'V3 IS 7.0', 중앙보안관리 솔루션 '폴리시센터' 등의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 차세대 통합보안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대는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와 PC용 통합백신을 연동해 안전한 대학 교육 인터넷 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대는 '트러스가드 UTM(AhnLab TrusGuard UTM)'을 내부 개별 강의동 단위로 설치하여 네트워크 세그멘트 별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네트워크 공격 및 악성코드의 강의동 내부 침투를 사전 차단하고, 내부의 악성코드가 강의동 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트러스가드 UTM'과 'V3 IS 7.0(V3 Internet Security 7.0 Platinum)', 폴리시센터(AhnLab Policy Center)를 연동함으로써 NAC(네트워크 접근 제어) 효과를 얻게 된다. 즉, 악성코드에 감염됐거나 보안성이 결여되어 접근 권한이 없는 PC가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하고, 내부 PC 악성코드 감염 시 자동 격리 및 강제 치료로 내부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 조동수 보안사업본부장은 "안철수연구소는 보안 콘텐츠 기술과 네트워크 보안 기술, 실시간 긴급 대응 체계 등을 모두 자체 역량으로 제공한다. 이런 고품질의 통합보안 서비스와 솔루션으로 경기대를 비롯한 대학 보안 수준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교육청과 충북 교육청, 경북 교육청에도 네트워크 보안 장비 '수호신 앱솔루트'를 대거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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