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제휴…업체별 상품 비교선택 및 검색 편리성 강화

인터파크INT는 이마트와 제휴를 맺고 16일부터 인터파크마트(mart.interpark.com)에서 이마트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터파크마트에서는 이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농협하나로마트 대형할인점의 상품을 비롯해 한냉, 수협, 초록마을, 피쉬세일, 동원몰, 종가푸드샵, 크라운베이커리, 한국도자기 등 총12개 유명업체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로 인터파크마트는 국내 최대 할인점인 이마트의 전국 69개 거점 점포와 협력사에서 판매 중인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터파크마트는 이마트 입점을 계기로 사이트 리뉴얼을 실시하고 관심 제휴사의 상품, 기획전 및 이벤트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업체별 상품 비교선택 및 검색의 편리성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인터파크마트는 12월 말까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열고 최대 34% 할인 초특가 판매행사를 비롯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도서상품권, 10만원 이상 구매 시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인터파크INT 리테일제휴팀 이상일 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인터파크의 상품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보다 나은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업체 및 상품선택의 편의성을 보다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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