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View 3’ 출시, 데스크톱 가상화 구현ㆍ관리를 한번에

VMware(한국 지사장 현태호)는 15일 데스크톱 가상화와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그리고 가상 데스크톱 관리를 하나로 묶은 'VMware View 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상데스크톱인프라스트럭처(VDI) 스위트의 가장 최신버전인 'VMware View 3'는 시간과 장소, 디바이스 종류에 상관없이 사용자의 개인 데스크톱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신제품은 지난 9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VM월드 2008에서 공개된 v클라이언트(vClient) 이니셔티브의 핵심 솔루션으로 씩(Thick) 클라이언트와 씬(Thin) 클라이언트의 강점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VMware View 3는 개인화된 가상 데스크톱을 통해 씩 또는 씬 클라이언트 여부에 상관없이 어떠한 디바이스에서도 많은 양의 정보를 원활하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와 연결된 가상 데스크톱의 관리를 간소화하면서 엔드포인트의 보안은 더욱 강화해 IT 담당자는 간단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수천 개의 가상 데스크톱을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운영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VMware 데스크톱 사업부 부사장인 조슬린 골드페인은 "VMware View 3는 관리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데스크톱의 확장성과 풍부한 기능성을 증대시키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최상의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