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네트워크파워가 40GB Ethernet(GbE) 백플레인 기술을 탑재한 AdvancedTCA(ATCA) 플랫폼 코어 'CentellisTM 4440'를 개발했다.
Centellis 4440은 통신 캐리어급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고 기존 1GbE/10GbE ATCA 패브릭 기술과도 하위 호환성을 제공한다. 또한 대역폭 요구량이 점차 증가하는 데이터 플레인 응용 프로그램에도 적합하며, 미래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ATCA 플랫폼 제품이다.
Centellis 4440은 1GbE, 10GbE 및 40GbE 작업을 지원할 뿐 아니라 총 슬롯 기준 공기흐름 및 플랫폼 섀시내 공기흐름 방향에 대한 CP-TA의 B.4 써멀 프로파일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이러한 유연한 구성을 바탕으로 페이로드 블레이드 및 ATCA 플랫폼 간의 상호 운용성이 향상되므로, 써멀 제약성이 최소화되고 결국 ATCA 플랫폼의 전체 사용내구연한은 길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통신 장비 제조업체가 향후 고성능 페이로드 블레이드를 도입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증가하는 대역폭 및 냉각 요구량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이번 제품은 IPTV, GGSN, SGSN 및 패킷 처리 또는 멀티 코어 프로세서 기술에 기반한 미디어 게이트웨이와 같은 여러 데이터 플레인 응용 프로그램에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Centellis 4440은 2008년 12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조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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