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입찰참가등록서류 제출해야...2.05억원 예산 책정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RFID를 활용한 자산관리 업무개선 및 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한다.

한국생기원은 그동안 질적/양적 성장으로 자산관리 대상건수 증가 및 지역분산 등 환경적 요인으로 기존의 자산관리 시스템은 현장환경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다수의 기업참여 과제에 따른 장비의 반입 및 반출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인사발령에 따른 자산업무 처리의 효율화를 높이며, 지역적으로 분산돼 있는 생기원 자산의 재물조사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한다.

한국생기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적중심의 자산관리를 RFID 기반의 프로세스 중심으로 보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계약일로부터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총 2억 5백만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다. 사업에 참가하려면 오는 19일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입찰참가등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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