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장비의 1/5 가격으로 성능 대폭 업그레이드

RFID 컨버팅 장비 제조업체인 독일의 빌로마틱 사가 최근 저가형의 RFID 컨버팅 장비 'Smart one T-2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가나공사에 따르면, 이 장비는 라벨 폭이 최대 254mm로 생산속도는 분당 최고 60m로 성능을 대폭 확충했다. 특히, 장비 가격이 저가로 책정됨에 따라 고가의 설비가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업체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전망이다.

가나공사 관계자는 "이 장비는 기존 고가 장비 대비 가격이 1/5 정도의 저가형이 출시됨에 따라 RFID 시장에 진입하려는 인쇄업체와 저자본 투자로 RFID 컨버팅 업계에 진출하려는 인레이 및 시스템 업체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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