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사장 김신배)이 11월과 12월을 '행복나눔 계절'로 선포하고, 전국적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 실/본부별로 53개의 자원봉사팀을 운영하고 있는 SKT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12월 한 달간 20여 회에 걸쳐 지역과 업무 특성을 살린 다양한 자원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복나눔 계절' 자원봉사는 각 지역별로 독거 노인, 저소득 조손 및 다문화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용품 전달, 김장 담그기, 쌀 나누기, 연탄배달 등 월동 준비를 돕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서정원 SKT 홍보2그룹장은 "SK텔레콤 실/본부별 53개 자원봉사팀이 지역과 업무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를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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