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과 기술 기획에 따라 공통 모듈과 요소 기술 개발에 주력, 글로벌 진출 전초기지화

코리아와이즈넛(http://www.wisenut.co.kr 대표 박재호)은 중국 상해 R&D센터 아이진소프트(iZENEsoft)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와이즈넛은 지난 3월 중국 상해에 R&D센터를 설립했다. 상해 R&D센터는 본사에서 수립한 전략과 기술 기획에 따라 주로 공통 모듈과 요소 기술 등의 개발을 맡고 있다.

최근 서치포뮬러원(Search Formula-1) 차세대 버전과 자동분류 솔루션(WISE Classifier V2.0) 등을 개발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이후부터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와이즈넛은 중국내 대학 석박사 출신의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구인난 해소와 함께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연구소의 역할을 기반기술과 요소기술 개발로 분담하면서 중소 솔루션기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와이즈넛 윤여걸 CTO는 "성장을 위해서는 포화된 국내시장에서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며 "상해R&D센터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안정적이고 유연한 구조의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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