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와 인프라 통합, WDS 솔루션으로 비용 절감과 서비스 공급 개선






지난 20년 동안 기업들은 사업을 글로벌화 해오면서 분산 컴퓨팅 모델을 활용해 왔다. 그 결과 기업 데이터센터 이외에 보관된 데이터와 IT 자산의 양은 엄청나게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IT 관리자들은 IT 인프라를 통합하기 위한 노력을 증대하고 있다. 기업은 복잡성 감소, 비용 절감, 자원 활용 개선, 데이터 보호 등을 위해 IT 통합을 실시해왔다. 최근 몇 년 동안 가상화라는 용어는 IT 관리를 단순하게 하고 자원 관리를 개선하는 수단으로 IT통합이라는 말과 유의하게 사용되어 왔다.

IT 자원과 데이터의 중앙집중화는 위에서 설명한 여러 장점을 가져다주기는 하지만 이러한 경향을 수용하고자 하는 조직에서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두 가지가 있다. 그 첫 번째는 어플리케이션 성능과 관련되어 있다. 원격지에서의 서버 통합은 그동안의 분산 활동에 역행한 것이었고, 그 결과 많은 어플리케이션은 통합 이후 심각한 성능 저하를 겪어야만 했다.

이러한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차원에서는 광대역 네트워크(WAN)링크의 대역폭 업그레이드를 종종 생각한다. 이는 어플리케이션 응답시간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CIO는 원격지로의 대역폭 업그레이드는 어플리케이션 성능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하곤 했다. 성능 문제는 WAN에서의 지연시간(latency)과 어플리케이션 프로토콜 비효율성에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고려사항은 집중된 IT자산 전부에 대한 의존성 증가이다. 이 가상 자산들이 훨씬 적극적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인프라는 물리적인 하드웨어 한 피스당 사용자가 더 늘어남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시스템 요구사항과 데이터 가용성은 엄청나게 증가한다. 그 결과 가상 데이터센터는 오늘날 현업에 필요한 데이터에 대한 시의 적절한 접근을 보장할 수 있도록 가용성이 반드시 높아져야 한다.

IT 통합의 최근 경향
사업의 글로벌 경향이 확산되면서, 직원 2/3이상이 본사가 아닌 지역, 예를 들면 지점이나 고객사 사이트에 있으며, 이동 중이거나 재택 근무한다. 인력 구성이 지속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원거리 사무실의 데이터는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경우 매년 두 배씩 증가한다.

이러한 데이터 증가세와 IT 자원의 분산에 대응하여 점점 더 많은 조직들이 서버와 어플리케이션을 지점에서 철수시키고 데이터센터로 모으고 있다. 이는 비용 절감과 관리의 단순화를 가져오는 동시에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통합 이유
· IT 관리 단순화
· 서버와 소프트웨어 비용 절감
· 자원 활용 개선
· 데이터 보안 증대
· 변경 관리 컨트롤 개선







IT통합의 주요 역할
파일, 이메일, 어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백업 인프라를 포함하는 IT 인프라 통합의 이유는 광범위하다. 그 중 주요 역할은 아래와 같다.

IT 관리의 단순화-서버 난립이 증가함에 따라, IT 조직은 기본 관리업무인 분산자원 지원, 유지보수, 문제 해결 등에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IT가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수준 개선, 신규 어플리케이션 설치, 현업과 보다 긴밀한 업무 협조를 위해 실행해야 하는 전향적이고 전략적인 프로젝트 진행 능력은 저해 받는다. 지원할 위치나 지점, 백업과 관리할 서버가 적으면 적을수록 통합을 통해 IT 업무의 생산성은 증대된다. 또한 가용 인적 자원의 최선의 활용이 가능해진다.

비용 절감-통합을 통해 IT 조직은 한 기업의 물리적 서버와 관련 인프라 오버헤드의 수를 줄일 수 있고 그 결과 물리적 인프라 비용을 상당히 낮출 수 있다. 하드웨어 구입 및 원격지에 위치한 서버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은 더 이상 들지 않는다. 또한 플로어 공간, 냉각, 유지보수, 전력 소모 등 기타 비용 절감도 실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IT 관리자들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원의 양 측면에서 훨씬 생산성이 높아지고 기업은 원격지 지원을 위한 인력 배치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추가 비용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데이터 보호와 보안-통합은 데이터 보호와 아카이빙을 둘러싼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데이터 통합으로 원격지의 백업 인프라의 필요성은 사라지고 IT 자산에 물리적으로 접근하는 인력도 최소화하여 운영할 수 있다. 그 결과 회사는 데이터 침해 및 노출의 리스크를 줄임으로써 전체적인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통합과 서버 가상화
IT 통합 트렌드와 함께 서버 가상화도 최대 관심사로 급부상했다. 이에 따른 다음과 같은 여러 혜택을 IT에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서버 하드웨어 제거를 통한 추가적인 비용과 전력 사용량 감소
- 자원 활용성 증대
- 일관성 있는 테스트 및 운영 환경
- 가상 추상화 레이어를 통한 하드웨어 독립성
- 신규 서비스 릴리즈 개선
- 재해복구 기능 강화

가상화는 IT 관리자들이 근본적으로 데이터센터의 운영을 변모시킬 수 있는 원대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적으로 데이터센터의 서버는 CPU 용량의 10-20퍼센트에서 운영하며 비호환성과 자원 충돌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특정 작업량만을 다루도록 되어 있다. 서버 가상화 기술은 단일 물리적 서버 파티셔닝(partitioning)으로 여러 개의 어플리케이션을 한꺼번에 운영할 수 있도록 분리된 가상 컨테이너를 만들어 준다.

많은 가상 서버를 활용함으로써 조직은 서버 CPU 자원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어 유휴 용량을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 이 덕분에 시스템 관리자는 더 많은 작업량을 훨씬 작은 대수의 서버로 통합할 수 있으며 공간, 전력, 냉각에 있어 상당한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서버 가상화는 특히 새로운 IT 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 유용하다. 개발 및 운영 환경과 일관된 복제본을 만듦으로써 IT 조직은 어플리케이션 테스팅을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고 신규 서비스의 릴리즈를 앞당길 수 있다. 실제로 환경을 가상화함으로써 새로운 서버의 설치를 엄청나게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서버의 스냅샷, 가상머신 이미지의 재구현 기능은 하드웨어 플랫폼 독립성과 결합하여 강화된 재해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DR의 경우 가상머신은 기존 물리적 서버 빌드보다 훨씬 빠른 복구가 가능하여 다운타임을 더 줄이고 관련 비용을 절감하여 장애 또는 고장 발생시 보다 탄력적인 데이터 인프라를 생성한다. 그래서 통합 또는 가상화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기업들은 분산 환경과 관련된 성능 패널티를 없앨 수 있도록 수치를 올리기 위해 WDS를 주목하고 있다.

가상화와 통합 vs. 어플리케이션 성능
오늘날 대부분의 조직에서 IT 인프라 통합은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는 주요 기회가 되지만 어플리케이션 성능 저하는 애써 얻은 비용 절감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

WAN 구간의 어플리케이션 성능 문제의 근본 원인
-대역폭 정체
-트랜스포트 레이어 통신문제와 지연
-어플리케이션 프로토콜 비효율성







오늘날 수 메가바이트에 달하는 파일, 대용량 메일 첨부, 네트워크와 웹기반 어플리케이션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기업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분산된 지역들 사이의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 공유의 문제를 겪고 있다. LAN에서 차질 없이 운영되던 클라이언트-서버 어플리케이션은 WAN에서는 운영이 어렵고 성능도 부실하거나 전혀 성능을 내지 못한다.

WAN구간의 병목(congestion)은 또 하나의 잠재적인 문제이다. 네트워크에서 늘어난 데이터와 어플리케이션이 운영되기 때문에 WAN 접속은 종종 포화상태에 다다른다. 이는 어플리케이션 성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며 문제는 서버 통합과 함께 더욱 심각해진다. 보통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은 WAN에서의 어플리케이션 성능 문제의 유일한 원인이 대역폭일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WAN 구간의 어플리케이션 성능 저하는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다. 즉 대역폭 정체, 프랜스포트 레이어 통신문제(transport layer chattiness)와 지연, 그리고 어플리케이션 프로토콜 비효율성이다.

TCP 통신문제 및 지연문제
TCP 프로토콜의 특성상 "chatty"라는 속성은 태생적이다. 안정적인 프로토콜로서 TCP는 모든 전송 패킷의 확인(acknowledgement)를 요구한다. 이 때문에 모든 TCP 기반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송수신에 대한 네트워크 라운드트립이 생성된다. LAN 구간에서 발생하는 약간의 지연은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딜레이가 있는 WAN 구간에서의 데이터량과 TCP 확인(Acknowledgements)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어플리케이션 프로토콜 비효율성
많은 어플리케이션 프로토콜은 LAN 중심의 환경에서 글로벌 분산환경으로의 전환에 적응하지 못했고 그 결과 로컬 데이터 전송을 위해 구성된 레거시 디자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 프로토콜 비효율성은 더욱 심각한 성능 저하로 이어졌고 직원들의 생산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다.

IT 관리자 대부분은 네트워크가 비즈니스에 대단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 네트워크가 느리면 비즈니스도 느려진다. 통합의 이점을 완전히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은 최종사용자들이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실시간 접속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WDS 솔루션은 컴퓨팅 환경을 중앙 집중시킨 기업이 WAN 구간에서도 어플리케이션이 마치 LAN 구간에서와 같은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이 실시간 접속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버베드 광대역 데이터 서비스
리버베드는 포괄적인 WDS 솔루션을 통해 광대역 네트워킹 관련 성능 문제를 해결한다. 업계 선도 제품인 리버베드 스틸헤드 제품은 WAN 구간의 어플리케이션 성능과 데이터 전송을 100배까지 가속화하여 생산성과 협업을 증대시킨다. 리버베드 최적화 시스템 'RiOS'는 WAN 구간의 어플리케이션 성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접근방식으로 네 개의 주요 구성요소를 활용한다.
- 데이터 계층 - RiOS 데이터 계층은 데이터 중복 제거를 통해 대역폭 활용도를 60%에서 95%까지 감소시킨다.
- 트랜스포트 계층 - RiOS 트랜스포트 계층은 TCP chattiness와 지연문제를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라운드트립의 횟수를 감소시킴으로써 해소한다.

리버베드 WDS 수상 기록
널리 인정받는 제품인 리버베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는 다음과 같은 상을 수상하였다.
· 2005, 2006, 2007년 인포월드의 '올해의 기술상'과 2008년 '최우수 WAN 가속기'로 선정
· 2005년 월스트리트저널 '네트워크/브로드밴드/인터넷부문 기술혁신상' 수상
· 네트워크 컴퓨팅의 원거리 지점 네트워크 인프라 부문 2006 '웰 커넥티드 어워드'







-어플리케이션 스트리밍- RiOS 어플리케이션 계층은 주요 기업용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어플리케이션용 모듈의 지원을 가장 광범위하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체 TCP 트래픽에 대해 수행된 데이터 계층, 트랜스포트 계층 최적화 외에 추가적인 어플리케이션 계층 최적화를 제공한다. 어플리케이션 프로토콜 chattiness를 98%까지 줄이고 어플리케이션 오버헤드를 감소시킴으로써 RiOS는 파일 공유(CIFS와 NFS), 익스체인지(MAPI), 웹(HTTP와 HTTPS), 데이터베이스(MS-SQL 및 오라클 11i), Lotus Notes 등 어플리케이션에 엄청난 성능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

- 매니지먼트 스트리밍- RiOS는 피어(peer)의 자동 감지(auto-discovery)와 트래픽의 자동 가로채기(auto-interception)를 통해 쉬게 구현할 수 있다. 이 때 클라이언트, 서버 또는 라우터에 대한 재설정은 필요하지 않다. 많은 고객들은 스틸헤드 제품을 몇 분내 설치하며 RiOS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웹기반과 CLI 인터페이스, 심층 리포팅(in-depth reporting), 실시간 넷플로우 엑스포트(real-time NetFlow export)를 제공함으로써 현행 관리작업을 단순화시킨다.

WDS와 가상화
리버베드 WDS는 가상 인프라에 LAN으로 접속하는 것 같은 액세스를 사용자의 위치와 상관없이 제공한다. 리버베드 WDS는 세 가지 주요 이슈인 대역폭 제약사항, TCP 지연, 어플리케이션 지연문제를 해소함으로써 WAN 구간의 모든 TCP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화한다.

기업들은 리버베드 스틸헤드 제품을 사용하여 파일 공유, 이메일, 협업 환경을 위한 컨텐츠 관리 시스템(CMS), 웹기반 어플리케이션, 설계서, 제품주기관리(PLM) 솔루션, ERP 어플리케이션등과 같은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합할 수 있으며 동시에 VoIP 및 화상회의를 동일 WAN 링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고객이 통합을 위해 리버베드를 사용하여 얻은 결과는 아래와 같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 포춘 500대 의료 서비스 제공회사 중 한 회사는 "그린 스크린(green screen)" 터미널 어플리케이션에서 통합된 웹기반의 SQL 어플리케이션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 했고 이 과정에서 리버베드를 사용했다.
- 미국 100대 로펌 중의 한 회사는 익스체인지(Exchange)와 인터우븐(Interwoven)을 사용하고 여러 사이트의 데이터 일관성과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리버베드를 사용했다.
- 글로벌 100대 전자제품 제조사 중 한 회사는 상당한 성능 가속화를 통해 기존에는 사용하지 못했던 통합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을 20배나 개선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

DCMA는 IT 인프라를 VMware와 리버베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로 가상화한다.
방위계약관리국(DCMA)은 VMware와 함께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활용하여 엄청난 규모의 인프라 통합을 수행했다. 이 조직은 18개의 데이터센터를 2개소로 통합하였고 625개 서버를 200개로 가상화하였다.

DCMA의 통합 노력은 데이터센터가 사라지면서 발생한 성능관련 사용자들의 불만으로 순조롭지 못했다. DCMA는 대역폭 증가로는 성능 이슈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리버베드로 눈을 돌려 가상 데이터센터에 LAN수준의 접속을 가능하게 하였다.

DCMA는 오늘날까지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47곳에 설치하였다. DCMA의 CIO인 마이크 윌리엄스(Mike Williams)는, "우리가 만약 다시 해야 한다면 통합을 시작하기 전에 WAN 옵티마이저(WAN optimizers)를 설치하겠습니다. 우리 프로젝트는 "따라잡기"식으로 마무리되어야 했습니다. 빨리 해야 했고요. 지금 사용자들은 그 전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아무도 데이터센터를 통합했다는 것을 인지하지도 또는 신경쓰지도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전혀 이슈거리가 되지 못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인프라 유연성-WDS, 가상화 및 재해 복구
WDS와 가상화의 결합은 지리적 위치에 구애 받지 않는 하드웨어 플랫폼이라는 독특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IT조직은 새로운 서버를 설치하거나 데이터 센터들 간의 서버 마이그레이션 등 인프라 유연성을 제공한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가상 환경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은 조직의 DR 및 가용성 요건을 증대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WDS와 서버 가상화는 함께 함으로써 그 가치가 더욱 분명하게 두드러진다. 기업들은 전체 가상화 서버 인프라를 불과 몇 분 만에 DR 사이트에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이러한 능력은 DR 사이트의 하드웨어 독립성을 제공하며 액세스상에는 성능저해가 없다.

여기서 바로 WDS가 다시한번 통합 및 가상 인프라의 가용성과 성능을 증대할 수 있다. 단순히 어플리케이션 성능만 가속화하는 것이 아니라 DR을 위한 공급 기반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WDS 솔루션은 데이터 백업과 복제의 속도를 놀랄만큼 가속화 할 수 있다. 어떤 조직은 백업과 복제 윈도우가 24시간에서 2-3시간으로 단축되는 현상도 목도한 바 있다.

그 외 장점으로는, 롤링 업그레이드 또는 하드웨어의 유지보수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 이 기능은 DR 이벤트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정전(outage) 시간 동안 조직의 다운타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면 회사는 정기적인 유지보수 시간에 주 데이터센터에서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동안 WDS가 있으면 몇 분 안에 다른 도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 서버를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

그리고 정해진 유지보수 시간 동안 유지보수 활동을 완료하자마자 다시 원위치로 마이그레션할 수 있다. 이때 최종 사용자는 WDS 가속화 때문에 어떠한 성능 변화도 알아채지 못할 것이며 업타임은 비즈니스 프로세싱을 위해 최대화된다. 이는 추가 비용을 절감하며, 기술담당 직원들은 업무 수행이 더 용이해짐을 의미한다.

큐비스트 제약은 VMware 서버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리버베드 설치
큐비스트 제약 (Cubist Pharmaceuticals) (Nasdaq:CBST)은 자사의 글로벌 분산 네트워크 전반에 리버베드 스틸헤드 WDS 장비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마이애미 렉싱턴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400여명의 직원을 둔 큐비스트는 글로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들은 통합 인프라 모델을 채택하였지만 여전히 글로벌하게 어플리케이션을 공급해야 함과 동시에 이태리의 제조지설과의 VoIP 및 화상회의가 가능해야 한다. 해외 대역폭이 제한적인데다 이태리 사이트에서 방대한 용량의 데이터 전송의 필요성까지 있기 때문에 큐비스트는 비용이 많이 드는 대역폭 업그레이드를 피하고자 하지만 어플리케이션 성능 저하 문제와 향후 기술 구현도 방해 받지 않기를 원한다.
큐비스트는 리버베드 WDS 구현을 통해 다음과 같은 혜택을 얻었다.
- 15-35배에 달하는 어플리케이션 성능 개선 (링크상에서 VoIP와 화상회의 운영) - 비용이 많이 드는 대역폭 업그레이드 하지 않음
- 데이터 복구 백업 속도 55배 개선 - 리버베드는 단 1.5시간만에 1Mbps에서 24GB와 120GB 데이터베이스를 동기화할 수 있었음
- VMware를 복제할 때 LAN정도의 성능 - 리버베드는 VMware 장비를 대상으로 하는 데이터 전송에서 50배에서 55배 이상의 개선을 가능하게 했다.

요약
가상화와 인프라 통합은 IT와 비즈니스 활동에 상당한 효과를 가져온다. 비용 절감과 관리 효율성은 조직들이 가상 인프라로 통합하고 이동하는 주요 이유이다.
WDS 솔루션과 가상화의 결합으로 CIO들은 IT 활동을 전략화 할 수 있고 비용 절감과 동시에 서비스 공급 개선의 독특한 기회를 갖게 된다. IT 관리자들은 향후 IT 인프라의 핵심 구성요소로서 이 두 기술을 고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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