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센서표준화포럼-바이오칩학회 기술 표준화 공동 추진 들어가

융합센서표준화포럼(회장 맹성렬 우석대 교수)과 한국바이오칩학회(회장 김학성 KAIST교수)가 융합센서 기술의 국제 표준화 추진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활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한국바이오칩학회 측은 학회 회원들이 내놓는 논문, 기술, 특허, 제품 등과 관련하여 표준화 조직을 따로 두지 않고 기술 표준화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두 단체는 센서 RFID, 물리센서, 화학센서, 바이오센서, 바이오칩, 멤스 센서 등의 융합센서 부문에서 주요 기술표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포럼 측은 포럼 내에 사업화위원회를 별도로 두고 소속 산학연 기술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융합센서표준화포럼은 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의 지원 하에 올해 출범하여 ETRI 융합부품소재연구소, 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단, 나노종합팹센터, 서울대 나노응용시스템센터, 유오씨 등 관련 기관 및 중소벤처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구성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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