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 KTF(대표 권행민), LG텔레콤(대표 정일재) 이동통신3사는 서울시와 함께 버스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통3사는 서울시의 버스도착정보 서비스에 대해 12월1일부터 한 달간 무선인터넷 접속 시 발생하는 데이터통화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의 건당 정보이용료는 서울시가 현재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의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는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통해 버스가 언제 정류소에 도착하는 지, 막차가 있는지 여부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서 702와 # 버튼, 버스정류소 및 버스노선표지판 상단에 기재된 버스정류소 번호를 이어서 입력한 후 이동통신3사의 무선인터넷 버튼을 누르면 도착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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