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안내 콜센터'에서 활용...25일 가동

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는 경기도 용인시의 민원안내 콜센터(1577-1122) 구축사업에 유닉스 서버 SPARC Enterprise M4000과 스토리지 ETERNUS 2000을 공급했으며, 어제 콜센터 오픈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용인시의 민원안내 콜센터 구축사업은 ▶ 민원서비스의 접점 및 채널을 일원화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증대하고 ▶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접수되는 민원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함으로써 행정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 민원 상담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분석을 통해 시민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의 구축작업을 거쳐, 25일 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용인시는 향후 민원상담 DB를 구축하여 관리자가 상담원별 상담내용, 업무유형별 처리 및 부서이관 현황, 응대 실적 등의 통계자료와 분석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