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우체국 전국 지점에 근태관리용 지문인식 단말기 'NAC-2500' 공급키로

e비즈니스 네트워크 솔루션 및 지문인식 전문 기업 프로제(대표 현명호)는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우체국에 지문인식 단말기 'NAC-2500' 200대를 공급, 7만 달러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제는 올 연말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우체국 전국 지점에 근태관리용 지문인식 단말기 'NAC-2500'을 공급한다.

'NAC-2500'은 근태관리에 적합한 지문인식 단말기로 출근, 퇴근, 외출, 귀사 등을 효율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 지문, 비밀번호, RF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자 인증이 가능하다.

프로제 현명호 대표는 "이번 계약은 우체국 이외에 사우디아라비아 공공기관으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프로제의 니트젠 사업부는 세계적인 경기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특히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근태관리 용도의 지문인식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현재 추진중인 사업과 관련해 중동 지역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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