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심파나 SW와 넷앱 통합 스토리지 아키텍처로 향상된 아카이빙 제공

컴볼트 코리아(지사장 권오규)는 스토리지 최적화 및 e디스커버리 아카이빙 기능 강화를 위해 넷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넷앱은 컴볼트를 전략 제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주요 파트너로 선정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컴볼트 심파나 7.0 소프트웨어 스위트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컴볼트의 차세대 기술은 넷앱이 컴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심파나 스위트는 넷앱 스토리지 솔루션과의 결합으로, 스토리지 효율성 향상과 아카이빙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함과 동시에 단일 플랫폼에서 아카이빙, 백업, 검색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들어 아카이빙과 컴플라이언스 그리고 e디스커버리 기술은 점점 복잡해지고 있으며, 그 관계는 갈수록 밀접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심파나 스위트는 단일 정보 관리에 대한 접근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비용 상승이나 성능 저하 없이 간편한 데이터 액세스와 컴플라이언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공동 연구를 통해 심파나 스위트를 넷앱 스냅볼트(NetApp SnapVault) 및 스냅미러(SnapMirror)와 효율적으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넷앱 스토리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뛰어난 데이터 효율성과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데이터 수명주기 동안 유연한 아카이빙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단일 아키텍쳐 내에서 여러 계층의 스토리지와 정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전했다.

또한 컴볼트와 넷앱은 보다 향상된 아카이빙, 검색, 마이그레이션, 데이터 관리 등을 위해 양사의 솔루션을 통합할 계획이다.

컴볼트 코리아 권오규 지사장은 "넷앱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제휴로 컴볼트는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스토리지 효율성과 유연성, 그리고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게 됐으며, 데이터 보호 및 아카이빙을 위한 최적화된 스토리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데이터 접근성과 가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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