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i7 프로세서 시리즈 장착, 메모리 용량 최대 8GB까지 증설 가능





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는 최근 인텔에서 발표한 'X58' 칩을 탑재한 'DX58SO' 메인보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DX58SO' 메인보드는 LGA1366 규격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 코어 i7 프로세서 시리즈를 장착해 시스템을 꾸밀 수 있는 제품으로, 현존 최고의 PC 사양을 구현할 수 있다고 디지털헨지는 전했다.

또 신제품은 싱글채널에 비해 최대 3배의 성능을 낼 수 있는 트리플 채널 메모리 구성을 갖췄으며, 메모리 용량은 최대 8GB 까지 증설이 가능해 워크스테이션 수준의 메모리 용량 제공과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제품은 인텔이 지원해 왔던 AMD 크로스파이어 기술은 물론, 엔비디아의 3way SLI 기술까지 적용, 최고의 그래픽카드 솔루션을 지원하며, 타사 성능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회사 관계자는 서드파티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제품이 50만원대, 또는 60만원 이상의 가격에 팔리고 있지만, 'DX58SO' 메인보드는 용산시장에서 40만원 중후반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헨지 정성환 사장은 "코어 i7 프로세서 출시에 발맞춰 인텔이 직접 만든 'DX58SO' 메인보드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이번 'DX58SO' 메인보드 출시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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