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상해아시아전자전, 12일 개막…RFID 업체인 한국 티.이.에스 등 한국관 마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 윤종용)와 중국전자제품공사(CEAC)·일본전자전협회(JESA)·대만전기전자제조자협회(TEEMA)·홍콩무역발전국(HKTDC) 등 아시아 주요 전자생산국 5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5회 상해아시아전자전(AEES 2008 : Asia Electronics Exhibition in Sanghai)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거쳐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AEES 2008』은 중국 최대의 전자·IT 전시회인 제72회 CEF(China Electronics Fair)와 병행되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생체인식 통합 RFID 태그를 전시한 한국티.이.에스를 비롯한 42개사 70부스가 참여하여 한국관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관 참가업체의 마케팅 지원을 위한 중국 유력 전자 IT기업 초청 『한중 전자산업 Sales Fair』등의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동시 진행된다.

AEES는 아시아지역 5개 주요 전자전 주최자들이 아시아 지역에 독일 CeBIT이나 미국의 CES와 같은 대형 전시회를 육성하기 위해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로 2004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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