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밴드네트웍스(www.bigbandnet.com)는 지난 12일 드림라인에 자사 쿠다 CMTS(케이블모뎀 종단시스템) 플랫폼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드림라인은 국내 사업자 4곳의 네트워크를 통해 쿠다 새시로 접속, 케이블모뎀을 사용하는 가입자들에게 최대 10Mbps 속도로 광대역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고 있다.

드림라인은 향후 확장되는 네트워크에서 비디오, 음성 및 양방향 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빅밴드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빅밴드 쿠다는 CMTS로 광범위한 IP 기능을 네트워크 형태의 다중 서비스 환경에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플랫폼의 리던던시 디자인은 가입자들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가용성을 보장하고 있다. 우수한 모듈 방식 및 시그널링 기술은 모든 케이블 네트워크 단자 결함을 교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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