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의 외장하드, NAS 등에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9’ 번들 제공


▲ 새로텍과 시만텍의 제품 사진





시만텍(www.symantec.co.kr)과 외장형 저장장치업체인 새로텍(www.serotech.com)이 정보 보안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11월부터 출시되는 새로텍의 외장하드, 멀티미디어플레이어, NAS 등 전 제품에 시만텍의 최신 개인용 보안 제품인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2009(Norton Internet Security 2009)'가 번들로 제공된다.

시만텍의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2009'는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는 물론, 인터넷 뱅킹, 인터넷 쇼핑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반 사용자 및 소규모 사업장용 통합 보안 제품이다.

현재 새로텍의 외장하드, 멀티미디어플레이어, NAS 구매 고객들은 시만텍의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2009'가 탑재된 제품을 6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사용하길 원한다면 시만텍 쇼핑몰(www.symantecstore.co.kr)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 가능하다.

새로텍의 박상인 대표는 "갑작스런 바이러스 감염으로 데이터를 잃을 것을 우려하여, 사용자들은 데이터 백업용 외장형 하드디스크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만텍과 업무 제휴를 통해 한층 강화된 고객들의 데이터 보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맥아피도 데이터 보안을 위해 샌디스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 샌디스크 보안 USB에 맥아피 안티 멀웨어 보호 기능을 적용하여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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