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기술 공동협력…프로제, 솔루션 단일판매최대 15억 원 계약

e비즈니스 네트워크 솔루션 및 지문인식 전문 기업 프로제(대표 현명호)는 씨디네트웍스와 공동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씨디네트웍스의 영업 및 서비스 역량을 활용, 증권ㆍ금융회사 네트워크 운영사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씨디네트웍스는 프로제의 '기술연구 개발 및 상품 개발력'을 제공받아 영업 및 마케팅에 적극 나서는 등 양사의 상호 이익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공동 사업협력에 따른 계약대금은 15억 원으로 프로제는 이는 자사의 솔루션 단일판매 최대 금액이라고 전했다.

프로제 관계자는 "국내 CDN(콘텐츠전송네트워크) 1위 기업인 씨디네트웍스와의 공동협력으로 금융권 시장의 네트워크 운영사업의 운용 노하우를 공유,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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