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인닷넷, 월 6만9000원에 1Gbps급 서버호스팅 서비스 제공

월 6만9000원에 1Gbps급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전용 '초저가 서버호스팅' 서비스가 출시됐다.

기업용인터넷전용회선 및 서버호스팅 전문업체인 하이라인닷넷(대표 한주식)은 중소기업을 위한 호스팅 전문사이트 '코스팅(www.kosting.net)'을 오픈하고, 1Gbps급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월 6만9000원에 제공하는 초저가 '맞춤서버호스팅' 상품을 4일 출시했다.

그간 기업들은 경쟁사가 제공하는 같은 용량의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월 30만원 내외의 비용을 부담해왔지만, 코스팅의 '맞춤서버호스팅' 서비스 출시로 비용 부담을 1/4 수준으로 크게 줄일 수 있게 된 것. 하이라인닷넷 코스팅은 이 상품이 초저가 임에도 '사전 고객 만족 서비스(Before Servide, BS)' 개념을 도입해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네트워크 트래픽 걱정 없는 '1G회선 다이렉트 서비스', 호스팅 관련 모든 하드웨어 관리 대행하는 'IDC 무방문서비스', 서버 관련 장비의 장애 결과를 30분 안에 보고해 주는 '하드웨어 장애 30분 서비스', '서버 사양 선택 서비스' 등과 긴급장애 복구 및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 하이라인닷넷은 코스팅을 통해 서버 호스팅 외에도 리눅스 호스팅, 윈도우 호스팅, 이미지 호스팅 등 다양한 호스팅 환경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기업 인터넷 환경 구축에 필수적인 전용회선 서비스로 VPN(가상사설망) 서비스와 SOHO IP사용자를 위한 MyVPN 서비스(www.myvpn.co.kr)'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팅은 '윈도우 웹호스팅 완전 자동화 서비스(이하 윈도우 호스팅 자동화)' 실시로 그간 서버 설정 변경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여러 번거로운 과정을 단순화시켰다.

'윈도우 호스팅 자동화' 서비스는 사업자가 윈도우 웹호스팅 서버 관련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 및 관리할 수 있어, 기존 윈도우 웹호스팅 서비스 상에서 발생하는 인터넷 정보 서비스 변경, 변경 요청 누락, 변경 처리 지연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 등의 문제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이라인닷넷 한주식 대표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비용절감 노력에 발맞춰 서버 비용의 거품을 걷어내고 초저가 서버호스팅 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중소기업들의 비용절감에 도움을 주는 초저가 호스팅서비스 상품을 기획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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