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과 SK네트웍스, 미래넷 등 3사는 최근 대학의 e-러닝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3사는 이를 위해 오는 27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대학교수를 대상으로 한 조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e-러닝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오프라인 강의를 지원하는 미래넷의 e-러닝 솔루션과 썬 옵테론 서버를 3월말까지 30대로 한정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대학에 공급하기로 했다.
3사가 공급하는 e-러닝 솔루션은 대학이 저렴한 비용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지원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학사 데이터베이스와 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강의별 커뮤니티를 형성해 학생과 교수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SK네트웍스는 e-러닝 시장에 조기 진입하기 위해 한국썬의 W2100z 서버와 미래넷 e유니버시티를 조합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협력사를 통해 시장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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