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코어 기술 적용, 고성능 발휘ㆍ배터리 소모량 최소화





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가 AMD 퓨마 플랫폼과 고급스러운 딥블루 칼라를 채택한 '에버라텍 썬더'를 출시한다.

AMD 최신 퓨마 플랫폼을 장착한 '에버라텍 썬더'는 코어별로 전력을 별도로 관리하는 다이나믹 코어 기술이 적용돼 고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배터리 소모량을 최소화했으며, 멀티포인트 온도조절 기술로 안전하게 시스템을 보호해준다.

또 풀 HP급 화질을 제공하는 최신 그래픽 칩셋이 장착됐으며, 하드웨어에서 직접 동영상을 디코딩 하는 UVD 방식을 사용, 별도 그래픽카드 탑재 없이도 고화질 동영상 재생에 무리가 없다. 특히 동영상을 재생할 때 시스템 속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최소화해 멀티 태스킹에 최적화됐다.

이번 제품은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노트북 전체면에는 무광택 딥블루 컬러를 입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달해준다. 이 외에도 USB보다 속도가 5배 이상 빠른 외부 연결용 S-ATA 포트가 기본 탑재돼 데이터 백업이나 운영체제를 재설치 할 때 시간을 절약해준다.

에버라텍 썬더는 15.4인치 LCD 크기에 3GB DDR2 메모리, 32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있으며, 무게는 2.6kg이다. 가격은 139만9,000원.

한편 삼보컴퓨터는 '에버라텍 썬더'를 비롯해 11월부터 다양한 LCD 크기의 노트북을 출시, 성수기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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