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1회 학습의 날 '글로벌 경쟁력, 글로벌 리더십' 주제로 초청강연 예정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시켜 나가는 학습 조직을 활성화하고자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학습의 날'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제1회 학습의 날 특강이 진행되며 이번 첫 번째 '학습의 날'에는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가 초빙되어 '글로벌 경쟁력,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KISA는 현장학습조직 운영, 독서경영, 직무능력 경연대회 등을 연계하여 직원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현장 학습 조직은 직원들 자율적으로 다양한 학습팀을 구성하여 추진되며, 습관적인 업무수행 방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시켜 나간다는 게 특징이다.

KISA 신대규 혁신기획팀장은 "학습의 날 행사는 KISA 인재상인 '열정과 전문성을 가진 정보보호 프론티어'의 의미를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학습을 통한 건전한 기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SA는 지난해 4월 황중연 원장 취임후 직원들의 만족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역량 기반 교육체계를 수립하고, 내실있는 직원 교육을 추진해 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