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플러스, 600여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고객 대상으로 웹방화벽 사업 펼칠 예정


▲ 트리니티소프트와 지티플러스의 총판계약 체결식 사진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업체인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 www.trinitysoft.co.kr)과 비즈니스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지티플러스(대표 이수용 www.gtplus.co.kr)는 트리니티소프트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인 '웹스레이'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티플러스는 기존 웹스레이 총판사인 에스넷시스템에 이어 두번째 총판 권한을 지니게 된 것이다. 이번 트리니티소프트와의 계약 체결로 지티플러스는 자사가 기 구축한 공공, 금융, 통신, 제조 등 약 600여개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고객사이트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웹방화벽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대표는 "올 7월 정부가 발표한 정부, 공공, 민간의 정보보호 종합대책과 개인정보 및 홈페이지 해킹사건등의 증가로 올 하반기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 할 것으로 보인다"며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에 대한 기술력과 대규모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지티플러스와의 협력은 대고객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스레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EAL 4등급의 국제용 CC인증을 획득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으로 국가정보원의 보안적합성 검증필을 획득한 바 있다. 올 초 국내 최대 규모의 웹 방화벽 프로젝트인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보호 강화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 지티플러스는 임직원 100여명 규모의 회사로 코스닥상장사인 아이티플러스의 인프라스트럭쳐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이 분사되어 설립됐다. 현재 600개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자회사로는 임직원 100여명의 IT 가버넌스 전문기업인 지티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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