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 상 개인정보보호 강화 위해 정보유출 차단 제품 'Venus/PrivacyFilter' 도입

개인정보보호 전문업체인 엑스큐어넷(대표: 이재형, www.xcurenet.com)은 최근 경기도 안산시청이 자사의 행정정보 공개문서 개인정보유출차단 솔루션 'Venus/PrivacyFilter'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앞서 우정사업본부와 서울시청에도 공급된 바 있다.

안산시청은 행정정보공개서비스에 앞서 그룹웨어 상의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Venus/PrivacyFilter'를 도입하게 됐으며, 주민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컨텐트를 인터넷으로 전송 시 제품이 제공하는 차단정책에 의해 개인정보유출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큐어넷의 행정정보 공개문서 개인정보유출 차단 솔루션은 행정정보 문서 공개전에 개인정보를 Filtering하는 솔루션으로, 개인정보 포함 문서를 공개 전 탐지하여 고의, 과실 등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해서 체계적인 보완정책을 부여한다. Venus/PrivacyAgent (예방), Venus/PrivacyFilter (탐지), Venus/ContentFilter (차단)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엑스큐어넷 관계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의 국가기관 망분리 사업 수주와 더불어 시· 군· 구를 비롯한 지자체에서 행정정보 공개문서 개인정보유출차단 솔루션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 그룹웨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핸디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