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메인보드 채택 PC방 사업주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인텔 DP43TF 메인보드



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는 PC방을 겨냥한 'DP43TF 메인보드'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PC방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DP43TF 메인보드는 인텔의 P43 칩셋을 탑재한 메인보드로, 인텔 고유의 안정성에 경제성을 더한 제품이다. 제품에 채택된 P43 칩셋은 P43 노스브릿지 칩과 ICH10R 사우스브릿지 칩을 조합해 제작돼 최신 4 시리즈 칩셋이 제공하는 최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P43 칩셋은 싱글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PC방에 안성맞춤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높은 대역폭을 자랑하는 PCI Express 2.0 16x 규격 슬롯을 제공해,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 PCI Express 1x 슬롯 3개, PCI 슬롯 3개가 존재해, 애드온 카드를 통한 하드웨어 모니터링과 관리를 비롯해 카드를 이용한 기능 확장이 수월하다.

DP43TF 메인보드는 LGA775 규격 싱글코어 셀러론 프로세서부터 코어2 쿼드 프로세서까지 폭 넓은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디지털헨지는 PC방을 직접 찾아 메인보드를 교체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헨지 마케팅 담당자는 "일선 현장에서 PC방 사업주들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며,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인텔 메인보드를 채택하는 PC방 사업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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