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Garanti Bank는 젬알토 사의 불접촉 카드 30만 개를 발급,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급되는 Bonus TRINK 카드소지자는 터키 내 4,000개의 가맹점과 영화관, 오락센터, 주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과 수퍼마켓을 포함한 20개의 소매업 체인에서 불접촉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자사 고객들이 소지한 은행카드로 터키의 주요 도시에서 대중 교통, 유럽과 아시아 구역(각각 Rumelia와 Anatolia) 간의 경계를 이루는 해협인 Bosporus를 넘나드는 셔틀 선박, 해양 택시 등의 교통수단 이용 시 전자티켓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젬알토(Gemalto)사는 이번 사업에서 자문업무를 제공한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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