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가상화 소프트웨어 Hyper-V에 최적화…스토리지 효율성 및 확장성 제공

한국 넷앱(대표 존 피트)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2008의 가상화 소프트웨어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 2008 Hyper-V'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을 9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넷앱 스토리지 솔루션은 서버 가상화를 통해 데이터센터 고객들에게 강화된 운용 효율성 및 확장성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 전세계 수 천의 가상화 서버 환경에 채택돼 있으며, 넷앱은 이번 Hyper-V 지원 확대로 윈도우 서버 2008 고객들에게 완벽한 가상 인프라스트럭처를 위한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로써 기업들은 통합 및 관리 단순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인프라스트럭처 유연성은 강화할 수 있다고 넷앱은 전했다.

추가비용 없이 넷앱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스토리지 중복 제거 및 씬 프로비저닝 기술을 통해 윈도우 서버 2008 하이퍼-V 사용자들은 스토리지 전력, 냉각, 필요 공간을 50%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가상 복제 및 가상 볼륨 기능으로 윈도우 서버 2008 고객들은 물리적 스토리지 재할당을 신속하게 하고, 가상화 서버만큼 빠르게 스토리지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넷앱 측의 설명.

또 넷앱의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능은 가상머신의 즉각적인 백업 및 비용효율적인 재해복구를 통해 엔드 투 엔드 백업 및 복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넷앱은 마이크로소프트 가상 인프라 관리 솔루션인 System Center Virtual Machine Manager를 포함, 마이크로소프트 관리 도구 통합을 강화해 윈도우 서버 2008 Hyper-V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넷앱 솔루션 마케팅 부문 패트릭 로저스 부사장은 "넷앱 스토리지 가상화 기능을 윈도우 서버 2008 Hyper-V에도 지원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고객들의 서버 및 스토리지 니즈를 만족할 수 있는 한층 완벽해진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와 지속적으로 데이터센터 가상화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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