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곳 환경단체에 서버 및 노트북 PC 기증





델코리아(대표 김인교)는 환경재단과 함께 전국 9곳의 환경단체에 2,000만원 상당의 서버와 노트북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올 상반기 환경재단 소속 만분클럽 가입 당시 밝힌 IT 장비 지원에 대한 약속의 실천으로 서버와 노트북 PC 등의 IT 장비가 필요한 제주참여환경연대, 여성환경연대, 서태안환경연합, 강릉생명의 숲 등 전국 9개 곳의 환경 NGO 단체에 자사의 제품을 전달했다.

회사 측은 이번 IT 장비 지원을 시작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매년 지속적으로 시민 환경단체에 후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델코리아 김인교 대표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델은 환경재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환경운동에 동참 할 것이며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운동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델은 지난해 주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1,133 메트릭톤(metric ton)의 컴퓨터를 재활용하고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한 에너지 스마트, 에너지 스타 등의 친환경제품을 만드는 등 환경부담을 줄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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