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용 UNETSHA 제품 수출로 지속적인 로열티수입 얻게 돼


▲ 유넷시스템의 UNETSHA제품 패키지





네트워크보안 전문기업인 유넷시스템(대표 심종헌 / www.unet.kr)은 자사의 NAC솔루션인 'UNETSHA(유넷샤)'를 세계 유수의 프린터복합기 업체인 리코(http://www.ricoh-usa.com)사에 수출한다고 2일 밝혔다.

UNETSHA는 유넷시스템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네트워크 접근제어(MS NAP)솔루션에 연동해 보안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플러그인 제품이다. 현재 윈도우 OS용은 물론, 리눅스 OS용이 개발되어 있고 오는 10월에 맥 OS용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리코사에 수출하는 UNETSHA 제품은 리눅스 OS용 솔루션으로, 리코는 이 제품을 통해 자사 제품의 보안기능을 높이기 위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넷시스템은 추가적인 로열티수입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유넷시스템은 국내 대표적인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전문회사로, 2006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NAP 에 핵심 플러그인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협력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자체 개발 솔루션을 해외로 수출하는 성과까지 거두게 된 것이다.

유넷시스템 심종헌 대표이사는 "NAC 전문업체로서 지속적인 투자를 하여 기술력을 키워 온 결과, 해외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라며, "국내 보안시장에서의 우위를 기반으로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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