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무늬 패턴 적용, 저소음ㆍ저발열 구현…코어2듀오ㆍ3G 메모리 채택





LG전자(대표 남용)가 디자인과 사용편의성을 한층 향상시킨 '블랙피카소2 시리즈'를 출시한다.

블랙피카소2는 지난해 테스크톱의 디자인 경쟁시대를 열었던 '블랙피카소'의 후속모델로, 'PC는 이제 가전'이라는 컨셉을 반영, 자연스럽고 친근감 있는 곡선 디자인과 패턴 디자인을 확대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 효과를 크게 고려했다.

전면 하단부에 물결무늬 입체 패턴을 적용하고 측면의 공기흡입구도 예술미를 강조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 했다.

이전 모델과 같이 전면부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했으며, 자주 사용하는 USB 포트와 사운드 포트는 슬라이딩 도어를 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LED가 적용된 꽃잎 모양의 파워버튼은 PC의 작동 상태에 따라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각각 다르게 반응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블랙피카소2 시리즈는 LG전자 독자 기술인 T.G.T 방식의 쿨링팬과 함께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한 내부구조를 통해 저소음, 저발열을 구현했다. 또 사용자가 직접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쉽게 제품을 열고, 해당부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A20L.AXE701경우 인텔의 최신 CPU인 코어2듀오 E7300(2.66GHz)와 함께 3GB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를 갖췄다. 또 엔비디아의 그래픽 칩셋 지포스 9500GS 512MB를 장착해 3D 게임이나 고화질 영상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