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전력 프로세서 탑재…소비전력 2W 가량 증가, 2GB까지 메모리 증설 가능





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는 듀얼코어로 더욱 강력해진 인텔 아톰 330 프로세서를 장착한 Mini-ATX 폼팩터 메인보드인 '인텔 D945GCLF2' 메인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D945GCLF2 메인보드는 싱글코어 아톰 230 프로세서를 탑재한 D945GCLF 메인보드의 후속모델.

회사 측은 "싱글코어였던 아톰 230 프로세서에 비해 배가된 성능을 자랑하는 아톰 330 프로세서를 탑재한 D945GCLF2 메인보드는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충실하게 제공한다"며, "여기에 초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해 듀얼코어로 성능이 배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싱글코어 아톰 230 프로세서가 장착된 D945GCLF 메인보드에 비해 소비전력은 2W 가량 늘어난 수준"이라고 전했다.

또한 싱글채널 메모리 구성으로 최대 2GB까지 메모리 증설도 가능하다. 저렴한 DDR2-533 규격부터 DDR2-800 규격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945GC 와 ICH7 칩셋 조합을 통해 안정적인 하드웨어 퍼포먼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인텔 D945GCLF 메인보드는 인텔의 어카운트 파트너인 디지털헨지가 직접 유통하며, 이를 위해 디지털헨지는 브랜드 블로그 사이트 및 홈페이지(http://www.imboard.co.kr) 등을 오픈, 온라인 고객지원 서비스도 강화했다.

또 용산에 오프라인 서비스센터를 운영, 직접 제품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고자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대비했다고 디지털헨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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