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부산 등 국내 10개 주요 도시로 HDD 유통 강화
히타치GST 아시아태평양 전무이사인 제임스 호는 "한국의 PC 산업은 최근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다"며, "래안텍은 한국시장에서 뚜렷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래안텍을 통해 리셀러, SI업체 및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히타치GST 제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래안텍은 서울을 비롯한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10개의 주요 도시로 히타치GST의 유통 경로를 확대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통시장에서 히타치 트래블스타(Travelstar)와 데스크스타(Deskstar) 제품라인의 유통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래안텍 대표 신은정 사장은 "고객들에게 히타치 GST의 HDD 제품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히타치의 제품을 널리 보급하는 것은 물론, 한국시장 내에서 히타치의 입지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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