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포인트 관리 비용 절감 및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 초점

시만텍(대표 변진석, www.symantec.co.kr)은 엔드포인트에 대한 보호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확장된 엔드포인트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만텍의 확장된 엔드포인트 가상화 솔루션은 운영 체제 및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정보를 분리해 엔드포인트에서의 소프트웨어 관리, 제공 및 사용 방식을 변화시키고 사용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IT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기존 소프트웨어 설치 방식은 물론, 온-디멘드 애플리케이션 스트리밍, SaaS(Software-as-a-Service) 구현에 이르는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딜리버리 툴을 제공해 고객이 자신의 컴퓨팅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소프트웨어 환경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게 시만텍의 설명.

시만텍은 가상 작업영역 관리 솔루션 기업인 nSuite 인수를 통해 Presentation Virtualization(프레젠테이션 가상화) 및 Connection Brokering(커넥션 브로커링) 기술을 도입하여, 기존 엔드포인트 가상화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커넥션 브로커링 기술은 다양한 정보, 사용자 프로필,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가상 및 기존 컴퓨팅 리소스를 디바이스 종류에 상관없이 각 엔드포인트에 동적으로 할당하는 핵심 기술이다. 프레젠테이션 가상화는 원격지 서버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이 로컬 컴퓨팅 디바이스에서 실행되는 것처럼 보이고 이용될 수 있다.

nSuite 기술은 Altiris 및 AppStream의 스트리밍 및 가상화 기술이 포함된 시만텍의 'Altiris Software Virtualization Solution Professional(알티리스 소프트웨어 버추얼라이제이션 솔루션 프로페셔널)'과 연동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고, 간편하며,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구체적으로 시만텍의 엔드포인트 가상화 및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기능은 ▲구성 및 패치 관리 ▲자산 관리 ▲엔드포인트 보안 ▲NAC(Network Access Control, 네트워크 접근 제어) ▲엔드포인트 DLP(Data Loss Prevention, 데이터 손실 방지) ▲엔드포인트 데이터 보호, 시스템 복구 등의 기존 엔드 포인트 관리 솔루션을 보완해 준다.

시만텍 엔드포인트 가상화 부문 부사장인 켄 베리만(Ken Berryman)은 "시만텍은 엔드포인트 가상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엔드포인트 관리 비용을 줄이고 사용자의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애플리케이션과 정보가 어떠한 컴퓨팅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제공되는, 진정한 동적 엔드포인트를 구현하는 것이 시만텍의 전략이며, 이를 위해 IT 조직은 기존의 물리적 및 가상 컴퓨팅 환경의 모든 능력을 활용해 자원을 극대화 하고 복잡성을 줄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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