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GIS 관련 행사 통해 제품 소개··· GIS 보안방안 적극 홍보 계획


▲ 소프트캠프의 지리정보데이터 보안 솔루션 'SoftCamp S-Work for GIS'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전문기업인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 www.softcamp.co.kr)가 상반기 출시한 지리정보데이터 보안 솔루션인 'SoftCamp S-Work for GIS'의 사업 강화에 나섰다. 소프트캠프는 올 하반기 주력 제품인 지리정보데이터 보안 솔루션의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GIS 데이터는 재산권과 관련된 토지/부동산 등의 데이터나 위치정보 데이터, 도시기반 시설에 관련된 데이터,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국방/군 작전 관련 데이터 등으로 사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보안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GIS 데이터에는 시설물, U-시티, 도시계획 등과 같은 사회간접시설(SOC)과 관련된 중요 정보가 다량 포함돼 있어 정보 유출 시 국가업무관리와 생산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SoftCamp S-Work for GIS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되는 GIS 데이터를 가상보안영역 기술을 통해 GIS데이터에 대한 암호화를 제공하여 정보의 유출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인가된 사용자만이 데이터가 저장돼 있는 가상 영역으로의 접근 및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데이터에 대한 오/남용을 방지하며, 사용자 인증을 통한 GIS 서버 접속 제어와 네트워크 암호화, 권한에 따른 정보 활용 및 이력 관리를 통해 GIS데이터를 보호 가능하다는 게 소프트캠프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외부저장 매체로의 저장 차단, E-mail 첨부파일 용량 제한, 메신저 파일 전송 방지 등의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악의적 목적에 의한 GIS 데이터 유출을 사전에 방지한다.

소프트캠프는 "일상 생활에서도 이미 차량항법시스템(CNS), 지능형교통서비스(ITS), 위치기반서비스(LBS) 등을 통해 GIS가 상용화되고 있기 때문에 GIS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1차 수요자인 공공시장을 넘어 다양한 시장에서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9월에 개최되는 다양한 GIS관련 행사에 참가해 GIS 제품을 국내/외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GIS Service가 활성화되기 위한 기본 조건인 공간정보 보안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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